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맷 채프먼 (문단 편집) ==== 2021 시즌 ==== 드디어 정규시즌 162경기가 다시 열리게 되면서 맷 채프먼이 지난시즌 부상으로 떨어진 것과 단축시즌이 아니니까 [[맷 올슨]]과 중심타선의 역할을 해줄지 기대를 받고 있었다. 그런데 개막 후 19경기에서 주전 3루수로 꼬박꼬박 출전하는 중인데 자신의 장점인 수비는 여전하지만 타격이 발목을 잡고 있다. 같은 팀 내야수 맷 올슨이 초반에는 허덕이다가 이제 완전 적응하면서 정교함과 장타력을 과시하며 3번타자 역할을 제대로 해주는 반면 4번타자 위치에 있는 채프먼은 .179의 타율로 허덕이고 있고 출루율마저 안 좋다. 오클랜드로선 맷 채프먼의 부활이 절실한 상황인데 맷 올슨이 3할 타율로 활약하고 있기 때문에 맷 채프먼이 2019년 페이스였다면 오클랜드 중심타선은 그야말로 무서운 타선이 되었을 것이다. 5월의 마지막날까지도 타격이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 31일 경기 기준으로 최근 7경기에서 20타수 3안타 무장타라는 끔찍한 부진을 보이고 있다. 채프먼의 침체와 함께 팀도 연패의 늪에 빠졌다. 6월 1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도 5타석 무안타로 장식하면서 다시 1할대 타율로 떨어졌다. 가뜩이나 채프먼의 부진으로 중심타선에 영향이 간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이후 극적으로 반등에 성공하였고, 월 OPS .875, wRC+ 138을 기록했다. 여전히 준수한 수비력은 덤. 단 27.8%에 이르는 삼진율은 아쉬운 부분이다. 7월에는 어느 정도 타격은 롤코를 타면서 살아나나 싶었지만 다시 최근 15경기 1할대로 타율이 나락으로 간다. 결국 올스타게임에 선정되지 못한다. 후반기가 시작되어도 타격이 전혀 살아나지 않는 추세라서 오클랜드 입장으로서는 답답한 상황. 8월 한 달 내 99타석 .253/.374/.590, 9홈런으로 장타 능력을 뒤늦게 회복하며 팀 순위싸움에 도움이 되었다. 9월 29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삼진 두 개를 적립, 시즌 200삼진의 금자탑을 세우고 말았다. 단일시즌 200삼진을 당한 타자는 120년 애슬레틱스 구단 역사상 채프먼이 최초이다. 시즌 종료 후 개인 3번째 골드 글러브를 수상했다. FA까지 앞으로 2년 남은 데다가 신구장 건설로 돈이 궁해 계약이 남아있던 감독마저 내보낼 정도로 자금난이 온 오클랜드이며 오클랜드는 무리한 윈나우와 선수들이 대거 FA로 풀려버려서 다시 리빌딩에 들어가야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그렇게 작년 커리어하이를 찍은 맷 올슨 다음으로 함께 트레이드하려고 할 자원으로 분류된 상태다. 비록 20, 21시즌 2년 연속 타격은 아쉬우나 수비만큼은 요새라고 불릴만큼 탄탄한 건 여전하기에 매물로서의 가치는 크며 타격도 다시 감을 잡아 2018, 2019 시즌 만큼 올라오면 20홈런 후반은 먹는 거포 내야수이기에 전문 3루수가 필요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3루수를 유격수로 땜빵하느라 든든한 3루수가 필요한 뉴욕 양키스로부터 깊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양키스는 36세의 베테랑 3루수 [[조시 도널드슨]]을 트레이드로 영입하면서 맷 채프먼의 행선지는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사실상 확정 분위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